[자치저널]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는 5월 30일 상지관 1층 잡섹션실에서 4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이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청년층을 위한 주요 고용정책 중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현장 신청도 함께 받았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는 직무역량 진단을 통해 개인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1:1로 제공하는 제도로, 경력 설계와 직무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심리적 안정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 청년고용정책설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취업 준비를 하며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상담받고 싶었는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유익한 정책 설명회가 계속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고용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