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5월 2일(금) 아침 8시 30분부터 12시까지, 목포중앙고 대강당에서 2~3학년 전체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힐 수 있도록 실질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 직무 역량 탐색 및 개인 강점 분석, ▲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 학업과 진로 고민에서 오는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이 조금씩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실질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