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전남도립대 5학관 5313호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실습교육 2회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2회차 실습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40여 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박진희 본부장,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구경영 팀장 및 이석인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강식에서는 이석인 센터장(경영학부 교수)이 실습교육 운영 방향 및 커리큘럼에 대해 설명한 후 구경영 팀장이 지역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하였다, 박진희 본부장의 ‘2025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 설명’에서는 정부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이에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석인 센터장은 “전남도립대학교에서 강의장을 제공해주신 덕분에 전라남도 북부권역의 소상공인들에게도 디지털 커머스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A유형(스마트플레이스 마스터과정)으로 운영되며, 스마트플레이스 설정 및 최적화부터 숏폼 제작과 SNS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디지털 커머스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에도 10월 말까지 총 3차례의 실습교육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 참여신청은 ‘소상공인 24’ 누리집(https://sbiz24.kr)에서 ‘회원가입 → 지원사업신청 → 소진공 공고조회 → 디지털 특성화대학’순으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목포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061-450-265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