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영)의 4학년 학생들이 3학년 후배들을 대상으로 임상실습 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 공유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세션은 하남미사탑재활의학과병원, 트리니티재활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슬기로운재활병원, 원감각통합연구소 등 다양한 임상현장에서 실습을 수행한 4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 기관별 실습환경의 특징, 현장 적응을 위한 전략, 환자 대응 및 문서작성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대학병원, 광주 지역 재활의료기관, 그리고 감각통합연구소에서의 실습 사례까지 소개하며, 후배들이 보다 폭넓은 임상 맥락을 이해하고 실습 준비에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들이 전해준 경험은 이론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귀중한 정보였다”며 “앞으로의 임상실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선배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후배들이 실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