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주혜)의 2025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4월 29일 호남대 지성관(6호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도박중독 예방이라는 주제에 맞게 도박중독 주요특징 설명과 치유·재활 3단계 서비스 소개, 도박중독 인식 개선 및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다미 학생(1학년)은 ”평소 도박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박중독에 대한 설명도 듣고 도박 예방 활동도 해보니까 도박중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중독이 되면 중단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단도직입' 단원들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3년연속 광주광역시에서는 유일하게 청년도박문제예방활동단으로 선정돼 22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2023년, 2024년 연속으로 우수활동에 대한 표창과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