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저널]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4월 30일 광주 새날학교 고등학교(교장 이천영) 2, 3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과 투어 ▲학과 소개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이론 및 실습 등의 순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스널 이미지메이킹’ 실습 시간에는 개별 이미지 분석을 바탕으로 한 뷰티스타일링 시연 및 체험 활동을 진행, 참가 학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전공체험에 참여한 김지선 학생(3학년)은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를 방문해 직접 실습도 해보고 뷰티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호남대 뷰티미용학과에 지원해서 꿈을 키워가겠다”고 진로계획을 밝혔다.

전현진 학과장은 “이번 전공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